국내 축구 해외파 선수들

신태용 감독이 ‘뉴 페이스’ 7명을 선발한 이유

[풋볼 트라이브=서정호 기자] 3월 유럽 원정 평가전을 치를 태극전사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이번 3월 유럽 원정 평가전은 2018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원정 경기다. 5월 A매치 주간은 한국에서 출정식을 겸한 평가전이 진행되고 그때는 월드컵에 나설 선수들이 대거 선발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이번 유럽 원정이 신태용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신태용 감독도 인터뷰에서 80% 이상 구상이 완료됐다고 말했다.

 

신태용 감독은 11월 A매치 주간과 비교해 7명의 선수를 바꿨다. 남은 16명은 월드컵행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원정 평가전에 소집된 새로운 7명은 홍정호, 김민재, 이용, 윤영선, 박주호, 황희찬, 김신욱이다. 풋볼 트라이브 코리아에서는 이들이 신태용 감독의 복심을 어떻게 사로잡았는지 3가지 포지션으로 나눠서 분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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