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프리미어 리그

‘7인 7색’ EPL 2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 공개

1. 세르히오 아구에로 (맨체스터 시티 FC, 공격수) – 2경기 출전(팀 성적: 1승 1무), 4골

아구에로가 2월 최고의 선수 후보에 오르는 데에는 단 두 경기면 충분했다.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한 경기다. 한국 시각으로 11일 오전 2시 30분에 펼쳐졌던 레스터 시티 FC와의 경기에서만 4골을 폭격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가브리엘 제수스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공격진에 비상이 걸렸지만, 아구에로가 다시 전성기 시절의 공격력을 선보이며 맨시티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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