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018시즌을 준비하며
매 시즌 이적시장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던 제주는 이번 겨울을 조용하게 보냈다. 군 문제로 2016 영플레이어상 수상자인 안현범과 윤빛가람이 떠났다.
브라질에서 찌아구 마르케스와 호벨손을 데려왔다. 그리고 U-20 월드컵에서 활약한 유스 출신 수비수 정태욱을 데려왔고 조성환 감독과 재계약을 맺었다. 중원의 핵심 이창민이 중동 이적을 타진했으나 불발되며 팀에 잔류했다.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한 제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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