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➃경험은 무시할 수 없다
챔스와 같은 큰 무대에서는 작은 실수가 승부를 바꾼다. 이런 실수는 어린 선수들에게 주로 나타난다. 토트넘은 전방 압박이나 빌드업, 활동량 부분에서 유벤투스보다 우세하겠지만, 경험이 아쉽다. 반면, 경험은 유벤투스가 가진 최고의 무기다.
유벤투스 핵심 선수들은 대부분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높지만, 이는 그만큼 다양한 경험을 갖췄다는 것을 뜻한다. 잔루이지 부폰과 키엘리니는 챔스에서 수많은 일을 경험한 선수들로 사소한 실수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유벤투스는 자신들이 가진 이 경험을 활용해 토트넘을 상대할 듯하다.
또한, 유벤투스는 이탈리아와 구단의 전설인 부폰이 은퇴하기 전 반드시 챔스 우승을 안겨줘야 한다는 강한 목표 의식으로 뭉쳐있다. 즉, 동기부여 면에서 유벤투스가 토트넘보다 낫다.
무엇보다 알레그리는 전술적으로 뛰어난 인물일 뿐만 아니라 챔스 무대에 잔뼈가 굵은 감독이다. 포체티노는 분명히 훌륭한 감독이지만, 알레그리를 상대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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