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프리미어 리그

프리미어 리그, 진짜 문제는 일정 아닌 자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예전부터 프리미어 리그의 일정을 비판했다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의 기세가 무섭다. UEFA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한 5개의 구단 모두가 16강에 진출에 성공했다. 대진 상대를 보면 최소 3팀 정도가 8강에 갈 것으로 예상한다.

 

이처럼 이들의 놀라운 질주에 사람들은 프리미어 리그의 시대가 다시 돌아왔고, 라 리가와 분데스리가가 암흑기에 돌입했다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프리미어 리그가 다시 주도권을 잡았다고 해도 과거 세리에A와 라 리가처럼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장담하기는 어렵다. 고질적인 문제점은 여전하기 때문이다. 해당 칼럼에서는 그중 몇 가지만을 다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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