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세리에 A

겨울, 날개 꺾인 인테르를 두렵게 만들다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겨울이다. 필자처럼 눈과 추위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한없이 반가운 계절이지만, 싫어하는 이들에게는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시기다.

 

세리에A의 FC 인터 밀란에도 마찬가지다. 그들에게 겨울은 저승사자다. 2011/2012시즌 이후 겨울만 되면 좋지 않은 일을 많이 겪었기 때문이다.

 

이런 기억은 결국 트라우마가 된다. 무패행진 중이었던 인테르는 겨울 들어 우디네세 칼초에 패했다. 그 후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승 2무 2패를 거뒀다.

 

이처럼 겨울은 날개가 꺾인 인테르에 두려운 존재다. 그렇다면 인테르의 상승세가 꺾인 주원인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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