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프리미어 리그

은존지, 모예스의 예수가 될까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스티븐 은존지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모예스가 구단 경영진에 선수 영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며 세비야 FC의 은존지 영입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현재 승점 17점인 웨스트햄은 리그 17위로 강등권 싸움을 치르고 있다. 전력 보강과 분위기 반전을 위해 선수 영입이 절실한 상황. 모예스는 은존지가 구단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웨스트햄이 은존지 영입에 앞서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 에버턴 FC와 아스널 FC 등 수많은 구단이 그의 영입에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