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뉴스 유럽 축구

‘겁 없는’ 17살 선수들

알랑 소우자 (소속 : SE 파우메이라스, 국적 : 브라질)

 

비니시우스와 함께 브라질의 황금 세대를 대표하는 재능. 신장은 163cm에 불과하지만, 넓은 시야와 정교한 기술력을 갖췄다. 상대의 거친 수비에도 주눅 들지 않고 쉽게 제칠 수 있는 선수.

 

최대 장점은 공간 창출과 기회를 만들어내는 능력이다. 뛰어난 기술력과 넓은 시야를 활용해 상대 수비를 허물고 이때 생긴 공간을 바탕으로 동료들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동료들의 장점을 끌어내는 능력도 훌륭하다.

 

단점은 앞서 언급한 신장이다. 넓은 시야를 가졌지만, 성인 무대는 190cm가 넘는 장신 수비수들이 많다. 장신 수비수들을 상대로 최대 장점인 시야가 좁혀질 가능성이 높다.

 

현재 레알과 FC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수의 스페인 언론은 이미 레알과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페이지 4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