➀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소속 : 레알 마드리드-CR 플라멩구 임대, 국적 : 브라질)
브라질의 ‘황금 세대’를 대표하는 선수이자 레알의 희망. 16살에 4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브라질의 전설인 펠레와 호나우두, 호나우지뉴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U-17 남아메리카 챔피언십에서 맹활약을 펼친 이후 1군에 승격됐다. 승격 초반에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지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빠르게 성장했다. 17살에 불과하지만, 뛰어난 주력과 기술력으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어떤 때는 선수 시절 호나우두를 연상하는 라인 브레이커의 면모를 보여줬다.
어린 선수답게 상대의 몸싸움과 대인 방어에 약하며, 킥과 크로스도 기복이 있다. 신체적인 부분에서 발전해야 한다.
레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사실상 비니시우스를 낙점했다. 그는 2019년 7월 1일부터 레알에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