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분데스리가

[17/18 분데스리가 전반기 결산] ①트라이브 어워드

 전반기 최고의 감독: 유프 하인케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경질을 단행한 바이에른 뮌헨, 그들의 선택은 다섯 시즌 전 트레블을 이룩했던 명장 하인케스였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실전 감각이 떨어진 것 등을 우려해 바이언의 선택에 의문을 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하인케스는 이런 의문을 모두 종식했습니다. 8라운드 SC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갖은 이후, 리그에서 9경기 8승 1패를 기록하며 ‘절대 강자’ 바이언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하인케스 부임 이전 7경기에서 13점을 따냈던 바이언은 이후 10경기에서 27점을 추가하며 전반기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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