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기타 리그

음바페와 네이마르는 같은 팀이 될 수 없다

[풋볼 트라이브=최유진 기자] 전설이라 불리는 선수도 결국 새로운 뛰어난 선수에게 밀려난다.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 대표팀이 러시아 월드컵 16강에서 탈락했다. 불과 지난 월드컵에서 준우승한, 최근 유로 대회에서 우승한 두 대표팀이 고작 16강에서 탈락했다.

 

대신 새로운 선수들이 이끄는 팀이 올라오고 있다. 킬리앙 음바페가 활약하는 프랑스 대표팀, 그리고 네이마르가 이끄는 브라질 대표팀, 해리 케인이 에이스인 잉글랜드 대표팀 등이다.

 

물론 메시나 호날두가 항상 국제대회에서 좋은 활약만을 보이진 않았다. 오히려 최근 국제 대회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인 건 스페인이나 독일 대표팀이다. 하지만 나이를 고려할 때 메시나 호날두가 이제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하긴 어렵다. ‘

 

즉, 클럽 최고의 선수 2명의 실질적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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