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트라이브] 풋볼 트라이브의 11개 에디션이 선정하는 유니버셜 어워드 수상자 44人은 경기장 안밖에서 큰 영향력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돌아갑니다.
따라서 그 순위는 선수의 리그 및 유럽대항전에서 보여준 기록과 활약, 소속팀 성적, SNS에서의 인기, 풋볼 트라이브 기자단 및 독자 여러분의 투표에 따라 결정됐는데요.
오늘은 4~11위를 역순으로 정리했습니다.
이제는 누가 봐도 월드 클래스, 케빈 더 브라위너입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매서운 공격력 뒤에는 더 브라위너가 있었죠.
FC 바르셀로나를 떠나 일본으로 건너갈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10위에 올랐습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그라운드 위의 마법사입니다.
LewanGOALski라는 별명이 참 잘 어울리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입니다. 공격수로서 갖춰야 할 모든 능력을 지니고 있죠.
바이에른 뮌헨의 에이스 하메스 로드리게스 역시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유독 돋보였는데요, 이번에도 훌륭한 활약을 펼칠 수 있을까요?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를 지배했던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입니다. 축구 역사상 이렇게 강렬한 데뷔 시즌을 가졌던 선수가 또 있을까요? 현 시점 세계 최고의 윙 포워드 중 하나입니다.
그 실력, 어디 가지 않죠. 리그 앙을 지배한 네이마르입니다.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마감했는데도 리그 앙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죠. 그만큼 보여준 활약이 그야말로 폭발적이었습니다.
축구 도사 루카 모드리치입니다. 그야말로 못 하는 것이 없는 만능 미드필더인데요, 레알 마드리드는 덕분에 챔피언스 리그 3연패에 성공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레알 마드리드의 토니 크로스입니다. 어린 나이에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얻을 수 있는 영예는 거의 다 얻었죠. 현 시점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라는 수식어도 부족할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