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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트라이브=오창훈 기자]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축구계 최고의 무대 월드컵이 어느덧 8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각국이 새로운 유니폼을 발표했는데요. 2부작에 걸쳐 월드컵 출전 32개국의 홈 유니폼을 살펴봅니다.
유명 국가들은 화보 같은 사진이 나오는 반면, 그렇지 못한 국가들도 존재합니다. 이 국가들 간의 빈부격차(?)를 살펴보는 것도 즐거운 관전 포인트입니다!
러시아
월드컵이 열리는 홈구장을 배경으로 한 멋있는 유니폼 사진입니다. 1988년 소련 대표팀의 유니폼이 모티브라고 하네요.
[사진 출처=아디다스]
사우디아라비아
흰 바탕과 초록색의 포인트가 매우 인상적인 유니폼입니다. 무난하고, 깔끔해서 한 벌 사고 싶을 정도입니다.
[사진 출처=나이키]
이집트
붉은 바탕에 은은한 체크무늬가 들어간 유니폼입니다. 모하메드 살라가 멋있게 입고 있는 모습을 기대했는데, 아디다스가 신경을 안 써준 모양입니다.
[사진 출처=아디다스]
우루과이
언제나 하늘빛, 우루과이의 유니폼입니다. 푸마가 광고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죠?
[사진 출처=푸마]
포르투갈
붉은 유니폼과 목 부분에 초록색 포인트를 준 포르투갈의 유니폼입니다. 혼자만 모델하면 서러우니까 여러 선수들이 함께 나왔네요.
[사진 출처=나이키]
스페인
이에 질세라 스페인은 데 헤아 골키퍼까지 데려왔습니다! 1994년 미국 월드컵 유니폼에서 모티브를 딴, 레트로 스타일의 유니폼입니다.
[사진 출처=아디다스]
모로코
붉은 바탕에 초록별이 가운데에 있는 모로코의 국기가 연상되는 유니폼입니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
이란
광고 안 찍어줄 줄 알고 선수단 전원이 힘을 모았습니다! 흰 유니폼에 붉은색 포인트를 준 이란의 유니폼입니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
프랑스
대표적인 프랑스 축구계의 미남, 라파엘 바란이 모델로 나왔네요. 우리가 저 유니폼 입으면 저런 핏은 안 나오겠죠? 이럴 때 보면, 신은 불공평합니다.
[사진 출처=나이키]
호주
오늘 소개할 열여섯 나라 중 유일하게 새 유니폼이 나오지 않은 국가, 호주입니다. 선수도 표정이 좀 시무룩해 보이죠?
[사진 출처=게티이미지]
페루
아디다스, 나이키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엄브로 스폰서의 유니폼이 나타났습니다! 흰 바탕에 붉은 대각선 줄이 인상적인 페루의 유니폼입니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
덴마크
덴마크의 에이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덴마크의 새 유니폼을 입고 있습니다. 경기 중 사진인데, 광고라고 해도 속을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
아르헨티나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가 입은 아르헨티나의 새 유니폼입니다. 왠지 입으면 축구를 잘 할 것만 같습니다.
[사진 출처=아디다스]
아이슬란드
북방의 전사, 아이슬란드의 푸른 유니폼입니다. 저렇게 추운데, 유니폼을 밖에다가 걸어놓으면 입을 수 있을까요? 저는 못 입을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에레아]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의 상징, 붉은색과 흰색의 바둑판무늬는 올해도 변함이 없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도 이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조율할 루카 모드리치가 상상되네요.
[사진 출처=나이키]
나이지리아
오늘 소개한 팀 중 가장 강렬한 디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프리카의 야생, 사바나가 떠오르는 파격적인 유니폼입니다.
[사진 출처=나이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