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분데스리가

뜨거운 그나브리, A매치 10경기 동안 9골 폭발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세르주 그나브리가 독일 대표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독일은 10일 (한국 시간) 북아일랜드의 홈 윈저 파크에서 UEFA 유로 2020 지역 예선 C조 6라운드를 치렀다. 후반 3분 마르셀 할스텐베르크의 선제골로 앞선 독일은 후반 47분 그나브리의 추가 골이 터지며 2:0으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부터 소속팀 바이에른에서 킹슬리 코망과 함께 프랑크 리베리와 아르연 로번의 장기적인 대체자 가능성을 보여준 그나브리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독일 대표팀에서는 놀라운 골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나브리는 A매치 통산 10경기 동안 무려 9득점을 기록 중이다. 특히, 올해 치른 A매치 5경기 동안 5득점을 넣었을 정도로 매서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