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구 K리그

[K리그1] 강원 vs 전북 프리뷰: 갈 길 바쁜 두 팀, 누가 먼저 갈 것인가

문선민과 조재완에게 희망을 걸어야 할 이유

 

분위기가 침체될 수 있는 두 팀이지만, 이들에게 희망은 있다.

 

바로 문선민과 조재완이다.

 

문선민은 2019시즌에 전북으로 이적하며 8득점 5도움을 기록, 공격포인트 13으로 기여도가 상당히 높다.

 

시즌 초반 후보로 기용됐지만, 최근 전북은 문선민을 선발로 내세우며 그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조재완은 7득점 1도움으로 문선민보다 공격포인트가 적지만 현재 강원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는 선수다. 지난 6월 K리그1 이달의 선수상까지 받았다.

 

특히 지난 포항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는 수비수 3명을 휘저으며 예리안 감아차기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과연, 분위기를 수습하고 한발 더 나아갈 팀은 어디일까?

 

[사진 출처=각 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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