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정적으로 이들 아시아 국가 선수들은 브라질과 같은 남아메리카 국가 선수들과 달리 저비용 고효율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고효율이란 이들이 구단에 안겨다 줄 수 있는 경제적 이득을 말한다.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등과 같은 남아메리카 스타들 역시 구단들에 거대한 경제적 이득을 안겨준다. 그러나 CR 플라멩구와 상파울루, 산투스, SE 파우메이라스 등과 같은 브라질 인기 구단들은 핵심 선수를 쉽게 매각하지 않는다. 매우 비싼 가격에 선수를 매각한다.
가령 레알로 이적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드리구 고에스는 만 16살에서 만 17살의 나이임에도 4,500만 유로(약 596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기록했다. (단, 이는 일반화하기 어렵다. 여전히 대다수의 남아메리카 출신 선수들이 싼 값에 유럽 무대로 이적한다. 저 두 브라질 유망주는 일찌감치 기대를 받은 선수들이었기 때문에 이적료가 비쌌다. 또한, 거론된 브라질 구단들은 인기가 매우 높은 만큼 다른 남아메리카 구단들보다 재정이 좋다)
하지만 쿠보와 아베 등과 같은 일본인 선수들은 헐값에 이적했다. 그러나 그들이 안겨다 줄 수 있는 경제적 이득은 상상을 초월한다. 어쩌면 남아메리카 시장보다 더 많은 수익을 구단에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