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프리미어 리그

스터리지, 애완견 되찾다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큰일이 일어났지만, 다행히 비극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된 다니엘 스터리지는 지난 9일 LA에 있는 집이 도둑맞았다. 그는 SNS 계정을 통해 집안 상황을 보여주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유리문이 박살 났고 유리 파편들이 바닥에 깔려있었다. 이때 스터리지는 애완견인 루치도 잃어버렸다. 분노한 스터리지는 SNS 계정을 통해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리고 스터리지는 그의 애완견인 루치를 되찾았다. LA 경찰은 10일 아침에 루치를 찾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범인을 잡지는 못한 듯하다.

 

루치를 되찾은 스터리지는 SNS 계정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