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수많은 기록을 세웠다.
지난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입성했던 호날두는 9년 동안 로스 블랑코스에서 총 438경기를 출전했고 451득점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2010년대 레알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떠난 지 어느덧 1년이 지났지만, 그가 세운 기록은 사라지지 않는다.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라리가에서도 여러 기록을 세웠다. 그렇다면 호날두가 라리가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팀은 어디일까.
라리가에서 호날두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던 팀은 바로 세비야다. 호날두는 세비야를 상대로 총 15경기 동안 안 25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득점으로 환산하면, 평균 1.6득점에 달한다.
세비야 다음으로 호날두가 라리가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넣은 팀은 헤타페다. 14경기 동안 23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헤타페를 상대로 라리가에서 통산 14번을 만나 13승 1패를 경험했다.
그렇다면 라리가에서 호날두와 10번 이상 맞붙어서 가장 적은 득점을 허용한 팀은 어디일까. 바로 레알 베티스다. 호날두는 베티스를 상대로 통산 12경기 동안 6실점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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