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에 들어가는 독수리와 닭은 무슨 의미일까

국가대표팀은 나라를 대표하는 자리다. 따라서 국가를 상징하는 것을 대표팀 유니폼 로고에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래서 앞서 상술한 3국의 국장인 독수리는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사용된 만큼, 오늘날에도 대표팀 유니폼 로고로 사용되고 있다. 독일 대표팀의 유니폼은 신성 로마 제국 시절부터 사용됐던 흑수리가 자리 잡고 있다. 오스트리아도 마찬가지. 러시아 대표팀은 이 두 국가와 달리 금색 쌍두독수리 국장을 유니폼 로고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