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축구는 참으로 묘한 스포츠다.
막대한 투자가 뒷받침된다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일이 생각보다 많다. ‘공은 둥글다’라는 말처럼 예상 이외의 결과가 나오는 스포츠다.
2019년 J1리그는 어느덧 3분의 1이 진행됐다. 그런데 이번 시즌 J리그는 우승권 경쟁보다 오히려 강등권 경쟁이 더 눈에 들어온다. 왜냐하면, 원래대로라면 우승 경쟁을 다퉈야 할 팀이 강등권에 있을 만큼 성적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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