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세리에 A

세리에A 감독들의 대이동?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감독 교체설이 많이 나오는 이유는 이번 시즌 세리에A 팀들이 거둔 성적이나 경기력 등이 경영진을 만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인테르는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전술적으로 잘못된 선택을 여러 차례 했다는 점과 라커룸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했다는 점이 크다. 네라주리는 PSV 아인트호벤을 상대로 챔스 조별 리그 최종전에서 잘못된 선수 기용 문제가 발목을 잡혔다. 결국, 다 잡은 챔스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설상가상 주장인 마우로 이카르디를 해임하는 사건이 터지면서 내부적인 문제가 생겼다.

 

쑤닝 그룹은 스팔레티를 해임할 경우 감독 교체로 들어가는 비용이 거대했기에 주저했다. 그러나 유벤투스에서 콘테와 함께 했던 주세페 마로타 CEO가 돈이 더 들어가도 감독 교체를 주장했다. 결국, 스팔레티를 경질하고 콘테를 선임하는 방향을 선택한 듯하다.

 

유벤투스는 리그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냈지만, 이번 시즌 경기력 논란이 따라다녔다. 알레그리의 전술적 문제점이 도마 위에 올랐다. 무엇보다 홈에서 아약스에 패해 챔스 8강에서 탈락한 게 결정적이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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