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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승리하지 못했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챔피언스 리그의 신’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유벤투스는 11일 (한국 시간) AFC 아약스의 홈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홈팀을 상대로 2018/2019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을 치렀다. 호날두는 전반 종료 직전 주앙 칸셀루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비안코네리는 후반전이 시작한 지 29초 만에 다비드 네레스에게 동점을 허용했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이번 득점으로 호날두는 챔스 통산 125득점을 기록하게 됐다. 챔스 토너먼트 단계에서 기록한 득점만 통산 64득점이며, 챔스 8강에서만 통산 24득점을 넣었다.
또한, 호날두는 아약스를 상대로 통산 8득점 2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그러나 아약스전 6연승에 실패했다. 이 경기 전까지 호날두는 통산 5승으로 아약스에 승리를 놓친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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