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프리미어 리그

오바메양 ‧ 라카제트 듀오, 이번 시즌 공격 52득점 합작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아스널 FC의 피에르 에메리크-오바메양과 알렉산드르 라카제트가 매서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스널은 2일 (한국 시간) 자신들의 홈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2018/2019시즌 프리미어 리그 31라운드를 치렀다.

 

전반 30분 아론 램지의 선제골로 경기의 주도권을 잡은 아스널은 후반 38분 라카제트의 추가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시즌 아스널은 모든 대회에 걸쳐 93득점을 기록 중이다. 이 중 52득점을 오바메양과 라카제트 듀오가 합작했다. 오바메양은 이번 시즌 39경기를 출전해 22득점 6도움을 기록 중이다. 라카제트는 38경기 동안 15득점 9도움을 작성했다. 팀 득점의 약 56%를 두 선수가 담당한 셈.

 

또한, 이번 승리로 아스널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승점 63점이 됐다. 그리고 토트넘 홋스퍼 FC를 제치고 리그 3위에 안착했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