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리오넬 메시가 또 새로운 기록을 작성했다.
FC 바르셀로나는 31일 (한국 시간) 캄프 누에서 RCD 에스파뇰을 상대로 2018/2019시즌 라리가 29라운드 일정을 치렀다.
이날 선발 출전한 메시는 후반 26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44분 말콤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메시는 이번 시즌 38경기 동안 41득점 21도움을 기록 중이다. 2009/2010시즌 때 47득점을 넣은 이후 무려 10시즌 연속 4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10년 동안 바르사에서 메시가 넣은 득점은 무려 513득점에 달한다.
또한, 2016/2017시즌부터 세 시즌 연속 리그 30득점 이상을 기록하게 됐다. 2009/2010시즌 이후 메시가 리그 30득점 이상 기록하지 못했던 시즌은 2013/2014시즌과 2015/2016시즌뿐이다.
[사진 출처=FC 바르셀로나 공식 SNS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