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고베, ‘VIPS 라인’ 가동에도 무승부
비셀 고베는 최근 FC 바르셀로나로부터 세르히 삼페르를 영입했다. 이번 경기에서 고베는 ‘VIPS라인’을 처음 가동했다. 고베는 지난 16일 홈 노에비어 스타디움 고베에서 시미즈 에스펄스를 상대로 4라운드 일정을 치렀다. 삼페르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또한, 이날 김승규 골키퍼를 대신해 마에카와 다이야가 골문을 지켰다.
후반 4분 고베가 선제골을 넣었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마법이 빛났다. 이니에스타는 왼쪽 측면에서 뛰어난 발 재간으로 상대 수비수들을 끌어 모은 이후 루카스 포돌스키에게 패스했다. 포돌스키는 이를 놓치지 않고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다비드 비야가 리그 3경기 연속 득점을 노렸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35분 삼페르가 후루하시 쿄고를 대신해 투입되면서 ‘VIPS 라인’이 가동됐다. 그러나 고베는 눈앞에서 승리를 놓쳤다. 후반 43분 페널티 박스 안에 위치한 정대세가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이날 고베는 61%의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총 13개의 슈팅을 때렸다. 유효 슈팅은 7개에 달했다. 그러나 원정팀 시미즈가 더 많은 슈팅을 기록했다.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친 고베는 승점 7점으로 리그 6위가 됐다. 선두 FC 도쿄와 격차는 승점 3점으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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