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프리미어 리그

아스널 로고 안에 들어간 대포는 무엇일까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프리미어 리그를 대표하는 구단인 ‘아스널’은 ‘거너스’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거너’란 영어로 ‘포병’이라는 뜻이다.

 

아스널 구단의 로고에도 대포가 들어가 있다. 그렇다면 아스널 로고에 들어간 대포는 무엇을 의미할까.

아스널은 1886년 울리치 지역의 군수공장에서 창단됐다. 그리고 1888년 노동자였던 오스왈도 바론은 대포가 들어간 로고를 제작했다. 당시 아스널 로고에는 좌우 측면에 월계수가 꽂혀 있었고, 중앙에는 세 마리의 표범 머리가 대포를 받치고 있는 형태였다.

 

아스널 로고에 있는 대포의 기원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다. 그러나 울리치 지역에 있는 왕립 육군 사관학교의 대포 모형이 아스널 구단의 로고와 유사하다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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