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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리그] ‘황의조 득점 · 토레스도 드디어!’ 세 가지 관전 포인트로 보는 30라운드 (영상)

이니에스타의 고베, 충격의 역전패 당해리그 7경기 무승 행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루카스 포돌스키, 그리고 김승규 골키퍼의 소속팀 비셀 고베가 리그 7경기 무승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고베는 지난 20일 정성룡 골키퍼가 뛰고 있는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홈 토도로키 육상 경기장에서 홈팀을 상대로 30라운드를 치렀다. 이날 이니에스타와 포돌스키 모두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 시작 전부터 비가 내렸다.

 

고베는 경기 시작 13분 만에 코바야시 유에게 페널티 킥 실점을 허용했지만, 2분 후 나라 타츠키의 자책골 덕분에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동점을 만든 고베는 전반 28분 후루하시 쿄고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호쾌한 중거리 슈팅으로 역전 골을 넣었다. 그리고 7분 후 미타 히로타카가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으며 1:3으로 앞섰다.

 

하지만 고베는 전반전 종료 직전 노 마크 상태였던 이에나가 아키히로에게 추격 골을 내줬다. 그리고 후반 20분 가와사키의 사이토 마나부가 동점 골을 기록했다.

 

경기의 분위기는 서서히 가와사키 쪽으로 기울었다. 그리고 5분 후 오시마 료타가 역전 골을 넣었다. 가와사키는 후반 31분 엘싱요가 쐐기 골까지 성공시키며 5:3으로 역전승했다.

 

고베의 마지막 리그 승리는 지난 8월 19일 쇼난 벨마레전이다. 이번 패배로 고베는 벨마레전 이후 치렀던 리그 7경기 동안 1무 6패를 기록하게 됐다. 리그 순위는 12위로 하락했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가와사키는 이번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승점 60점이 됐다. 리그 2위 산프레체 히로시마는 시미즈 에스펄스에 0:2로 패했다. 이번 라운드로 두 팀의 격차는 승점 4점으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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