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선임된 2015/2016시즌에는 리그 9경기에서 6승 3패의 성적을 냈다. 베니테즈는 시즌 도중 선수단과 불화를 빚었고 성적 부진까지 겹치자 경질됐다. 그리고 그를 대신해서 지휘봉을 잡은 지단은 레알에 통산 11회 챔스 우승을 안겨줬다.
지단의 2년 차인 2016/2017시즌에는 리그 9경기에서 6승 3무를 기록했다. 레알은 리그 우승에 성공했고 챔스 2연패를 차지했다.
지단의 3년 차인 2017/2018시즌 때는 리그 9경기 동안 6승 2무 1패라는 성적을 냈다. 그러나 이때 리그에서 부진을 거듭했다. 레알과 바르사의 승점 차이는 무려 17점이나 됐다. 또한, 코파 델 레이에서는 홈에서 CD 레가네스에 패해 탈락했다. 그러나 챔스 3연패에 성공하며 자존심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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