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는 작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 이어 또 한 명의 촉망받는 브라질 유망주 영입에 4,500만 유로(약 581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이적료를 지급했다. 그 유망주의 이름은 호드리구 고에즈다.
호드리구는 비니시우스와 함께 레알과 브라질의 미래를 이끌어갈 10대 선수로 평가받는다. 두 선수가 받는 인기는 물론 기대감은 엄청나다. 특히, 호드리구는 이번 시즌 소속팀 산투스 FC에서 ‘소년 가장’으로 활약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현재 호드리구의 성장세가 썩 좋다고 보기 어렵다. 좋은 말로 표현한다면 그는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한 하나의 성장통을 겪고 있다. 나쁜 말로 표현한다면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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