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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리그] “토레스! 이니에스타는 2경기 연속 골인데, 슈팅이라도 좀 해라!” 3가지 관전 포인트로 보는 22라운드 (영상)

이니에스타, 연속 골

 

공격수인 토레스와 달리 비셀 고베의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는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이니에스타는 15일 홈구장인 노에비어 스타디움 고베에 열린 리그 22라운드에서 리그 선두 산프레체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다.

 

선제골을 넣은 건 산프레체였다. 리그 15골로 득점 선두인 안데르송 파트릭은 전반 15분 상대 수비의 실책을 놓치지 않았다.

 

그러나 동점이 되기까지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2분 후 이니에스타는 환상적인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선수는 지난 주빌로 이와타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양 팀은 역전 골을 노렸지만, 추가 골을 넣은 팀은 없었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승점 1점을 얻으며 승점 49점이 된 산프레체는 2위 가와사키와의 승점 차이를 9점으로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고베는 승점 33점으로 리그 4위가 됐다.

 

[사진 출처=비셀 고베 공식 홈페이지]

[영상 출처=J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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