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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리그] 환상적인 활약 펼친 이니에스타 · 김승규, 토레스는 오늘도… 3가지 관전 포인트로 보는 21라운드 (영상)

이니에스타와 김승규, 클래스를 보여주다

 

고베의 이니에스타가 J리그 데뷔 골을 넣었다. 이니에스타는 11일 (한국 시간) 루카스 포돌스키와 함께 주빌로 이와타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전반 15분 포돌스키의 패스를 받은 이니에스타는 상대를 제친 후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니에스타의 슛은 그대로 골망은 흔들었다. 이니에스타의 데뷔 골이었다.

 

선제골을 허용한 주빌로는 동점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공세에 나섰다. 고베의 김승규 골키퍼는 이날 총 6개의 세이브를 선보이며 주빌로의 연이은 공세를 막아냈다. 주빌로는 오히려 후반 11분 고베의 후루하시 쿄고에게 추가 골을 내줬다. 고베는 후반 39분 카와마타 켄고에게 페널티 킥으로 실점을 허용했지만,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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