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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우승 후보’ 프랑스의 다섯 가지 불안 요소

오른쪽 풀백 문제

 

프랑스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받는 부분은 역시나 오른쪽 풀백이다. 주전 오른쪽 풀백인 지브릴 시디베는 분명히 좋은 선수다. 그러나 이번 시즌 파리 생제르맹 FC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무릎 반월판을 다쳤다. 원래대로라면 수술해야 했지만, 월드컵 출전을 위해 수술을 하지 않았다.

 

시디베가 반월판을 다친 것은 선수 본인이나, 대표팀 모두에게 치명적이다. 대회 기간 도중 부상이 재발할 수 있다. 또한, 훗날 그의 선수 생활에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

 

시디베를 대신할 선수로 뱅자맹 파바르가 있지만, 파바르는 공격력이 뛰어난 선수와는 거리가 멀다. 지금보다 오른쪽 측면에서의 파괴력이 떨어질 수 있는 프랑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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