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지동설을 주장한 코페르니쿠스, 피아니스트 프레데리크 쇼팽, 조셉 콘래드,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헨리크 시엔키에비치, 마리 퀴리 등 뛰어난 인물을 배출했다. 프랑스 축구의 첫 번째 전성기를 이끌었던 레몽 코파 역시 폴란드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②폴란드계 미국인은 약 900만 명에 달한다. 시카고는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 다음으로 가장 많은 폴란드인이 사는 곳이기도 하다.
③가톨릭교의 힘이 강한 국가다. 요한 바오로 2세도 폴란드인이다.
④644m의 높이를 자랑했던 바르샤바 라디오 송신철탑은 한때 세계 최고층 구조물이었다. 그러나 1991년에 강철 와이어를 교체하던 사람들의 실수로 무너졌다.
⑤폴란드어를 쓴다. 슬라브족 국가들이 세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등과 달리 키릴 문자가 아닌 라틴 문자를 쓴다.
⑥러시아와 독일 요리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특히, 버섯과 양배추, 벌꿀을 많이 사용한다. ‘비고스’처럼 사냥꾼들이 개발한 음식이 많다.
⑦프랑스와 헝가리와 함께 예로부터 기병대가 강했던 국가다. 폴란드 왕국의 전성기를 열었던 ‘윙드 후사르’는 화려한 깃털 장식을 한 기병대로 오스만 투르크의 서유럽 침공을 저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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