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뎀바 바
프랑스 태생의 세네갈 공격수. 2005년 루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07년에는 독일의 1899 TSG 호펜하임으로 건너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첫 시즌에 2부 리그에서 12득점을 넣은 바는 두 번째 시즌 때 분데스리가에서 14득점을 넣었을 정도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조금씩 입지가 줄어들었고 결국 프리미어 리그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했다. 바는 12경기 동안 7득점을 넣었을 정도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팀이 강등되자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입단 첫해 리그 16득점을 넣었다. 이때의 활약을 인정받아 2013년에 첼시 FC로 이적했지만, 기대에 못 미쳤다.
결국, 첼시를 떠나 중국 슈퍼리그의 상하이 선화로 팀을 옮겼다. 현재 터키의 괴즈테페 SK에서 뛰고 있다.
바는 2007년부터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러나 A매치 통산 19경기만을 뛰었을 정도로 많은 경기를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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