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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보감: 세네갈] “Again 2002” ➀주목할 선수

사디오 마네

 

세네갈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이번 시즌 리버풀 FC에서 44경기를 출전해 20득점 9도움을 기록했다. 뛰어난 스피드를 갖춘 선수로 역습 상황에서 본인의 장점이 발휘되는 선수. 특히, 체력과 순간 속력이 뛰어나기에 언제든지 상대 수비진을 압박할 수 있다.

 

네이마르와 에당 아자르처럼 파괴력 있는 드리블러는 아니지만, 경기당 평균 2.3회의 드리블을 기록했을 만큼 돌파력이 좋은 선수이기도 하다. 이번 시즌에는 모하메드 살라와 호베르투 피르미누 드과 함께 리버풀 공격진의 한 축을 담당했다.

 

크로스가 좋지 않지만, 프리미어 리그에서 경기당 평균 1.7개의 키 패스를 시도했을 만큼 문전 앞에서 동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능력도 좋아졌다.

 

지난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는 대표팀을 이끌고 8경기 동안 2득점 5도움을 기록했을 정도로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 세네갈의 공격진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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