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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보감: 잉글랜드] “이번에는 다르다” ➀주목할 선수

해리 케인

 

토트넘 홋스퍼 FC와 삼사자 군단의 에이스.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48경기를 출전해 41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프리미어 리그에서 37경기 동안 30득점을 넣는 맹활약을 펼쳤다.

 

경기당 평균 4.9개의 슈팅을 시도할 정도로 슈팅에 강점이 있는 공격수다. 타고난 신체 능력이 뛰어나기에 자신의 신체를 활용한 플레이에 능하다. 특히, 상대 수비수로부터 공을 지켜내면서 어떻게든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하는 능력이 훌륭하다. 발목을 최대한 꺾으며 슈팅하는 선수로 믿기 힘든 각도에서도 슈팅하는 공격수.

 

무엇보다 타고난 힘이 좋아서 이를 바탕으로 측면에서 중앙으로 강하게 밀어붙이는 플레이를 선호한다. 또한, 어떻게 해야 득점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다.

 

단점은 자신의 팀보다 강한 전방 압박을 구사하는 팀을 만나면 본인의 장점을 발휘하지 못한다. 특히, 기술적으로 뛰어난 장신 수비수들을 상대로 고전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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