⑬2006년 독일 월드컵: 16강 진출
멕시코는 포르투갈과 이란, 앙골라와 같은 조가 됐다.
첫 경기에서 이란을 3:1로 가볍게 제압한 멕시코였지만, 최약체 앙골라와 비겼다.
최종전 상대는 포르투갈이었다. 당시 포르투갈에는 국가대표팀 은퇴를 눈앞에 둔 루이스 피구와 파울레타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신예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뛰어난 선수들이 많았다. 멕시코는 포르투갈에 1:2로 졌으나,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16강의 벽을 넘지 못했다. 아르헨티나와 만난 멕시코는 경기 시작 6분 만에 라파엘 마르케스가 선제 골을 넣었지만, 얼마 후 에르난 크레스포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다. 그리고 연장전에서 막시 로드리게스에게 결승 골을 내주며 역전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