⑪1998년 프랑스 월드컵: 16강 진출
멕시코는 네덜란드와 대한민국, 벨기에와 같은 조가 됐다. 당시 다수의 국내 언론은 멕시코를 “중남미 특유의 잘 흥분하는 국민성”을 문제 삼아 해볼 만한 상대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멕시코는 강했다. 전반 27분 하석주에게 선제 골을 허용했지만, 경기를 지배했던 것은 멕시코였다. 특히, 콰우테모크 블랑코는 양다리 사이에 공을 끼워 잡아 개구리 점프를 하며 수비수 뒤로 던져놓는 돌파를 수차례 시도했다. 대한민국 수비진은 이러한 멕시코의 공격력 앞에 무너졌다. 결국, 경기는 멕시코의 3:1 승리였다.
이후 벨기에와 네덜란드와 비긴 멕시코는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독일에 1:2로 패해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