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에밀 포르스베리
명실상부 스웨덴의 에이스다.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2회의 드리블을 성공했을 정도로 드리블에 강점이 있는 선수다. 또한, 폭넓은 활동량이 강점인 선수로 적극적인 수비 가담이 장점이다.
무엇보다 경기당 평균 1.8개의 키 패스를 기록했을 만큼 기회 창출에 능하다. 특히, 지난 시즌 리그 30경기 동안 22도움을 성공했을 정도로 동료들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데 능한 선수다. 스웨덴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다.
변수는 이번 시즌 실망스러운 활약을 펼쳤다. 부상으로만 11경기를 결장했다. 이번 시즌 총 33경기 동안 5득점 4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여러모로 아쉬운 상황.
현재 아스널 FC를 비롯한 프리미어 리그 구단 이적에 연결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확실히 입증해야만 하는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