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바뮌’의 시대에 도전한다
‘레바뮌’ 세 팀은 모두 현재, 미래의 성적 모두를 잡기 위해서 움직이고 있다.
레알은 비니시오스 주니오르나 다니 세바요스 같은 어린 재능들을 수집하고 있다. 바르사도 필리페 쿠티뉴, 우스만 뎀벨레 같은 차기 발롱도르 후보들을 거액으로 영입했다. 바이에른도 이에 뒤지지 않고 레온 고레츠카, 조슈아 키미히 같은 분데스리가 최고의 유망주를 팀의 주축으로 만들려고 한다.
이제는 최고의 팀들이 갖는 브랜드도 명백하다. 차기 발롱도르 주자로 손꼽히는 네이마르 같은 선수도 이적 1시즌 만에 레알 마드리드행을 타진하는 등, ‘레바뮌’이 갖는 매력도 여전하다.
많은 팀이 계속해서 도전하고 있다. 계속 지켜나가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당장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10년간 레바뮌이 거의 쥐고 있던 유럽 무대의 왕좌에 어느 팀이 새롭게 끼어들지, 아니면 계속 유지될지 앞으로 여러 팀의 행보가 중요할 전망이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