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16강 진출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코스타리카는 브라질과 스코틀랜드, 스웨덴과 같은 조가 됐다.
코스타리카는 첫 경기에서 스코틀랜드를 1:0으로 격파하며 월드컵 첫 승리를 차지했다. 비록 브라질에 졌지만, 스웨덴과의 최종전에서 에르난 메드포르드의 결승 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2승 1패를 기록한 코스타리카는 브라질에 이어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체코슬로바키아에 1:4로 대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