➅1958년 스웨덴 월드컵: 우승
브라질은 또다시 본선 무대를 밟았다. 이때 참가한 선수가 바로 펠레와 가린샤, 에드발두 지지디우 네투다.
브라질은 소련과 잉글랜드, 오스트리아와 같은 조가 됐다. 오스트리아를 3:0으로 격파한 브라질은 역대 최고의 골키퍼인 레프 야신의 소련까지 꺾었다. 브라질은 2승 1무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웨일스를 만난 브라질은 펠레의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그리고 4강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프랑스를 만났다.
당시 프랑스에는 세계 최고의 선수인 레몽 코파와 쥐스트 퐁텐이 버티고 있었다. 특히, 퐁텐은 모든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매서운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펠레는 이 프랑스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브라질은 5:2라는 점수로 프랑스를 꺾었다.
결승전 상대는 개최국 스웨덴이었다. 스웨덴은 선제 골을 넣으며 경기를 앞섰지만, 펠레와 에드발두 지지디우 네투의 활약에 힘입어 5:2로 승리했다.
이로써 브라질은 자국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그리고 펠레는 전 세계에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 대회는 말 그대로 펠레의 ‘대관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