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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보감: 나이지리아] “우리, 호나우두의 브라질도 이긴 나라야!” ➀주목할 선수

레온 발로군

 

만 29살인 발로군은 나이지리아의 젊은 수비진에 경험을 실어줄 수 있는 선수다. A매치 출전은 14경기에 불과하지만, FSV 마이츠와 같은 분데스리가 팀에서 뛰며 해외 무대 경험을 쌓았다.

 

경기당 평균 2.8개의 태클과 2.3개의 인터셉트를 따낼 정도로 수비 기술력이 좋은 수비수다. 그러나 부상이 잦다. 이번 시즌 15경기를 출전했는데 부상으로만 8경기를 결장했다.

 

이런 이유로 나이지리아 수비진의 안정감은 발로군이 어떤 활약을 펼치느냐, 그리고 그가 건강하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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