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공식 유튜브 채널
첫 번째 인물은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다. 이글레시아스는 원래 레알의 촉망받는 골키퍼였다. 그러나 불의의 교통사고로 일찌감치 선수 생활을 포기했다.
입원하는 동안 노래를 배운 이글레시아스는 1968년 스페인의 ‘바인도튼 스페니시 송 페스티발’에 참가해 자작곡인 ‘La vida sigue igual’를 불러 우승했다. 이후 스페인을 대표하는 가수로 승승장구했다. 그의 아들인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역시 스페인을 대표하는 가수 중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