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프리미어 리그

[카드 뉴스] “이건 좀 과했다” 개성이 너무 강했던 유니폼들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시즌 말이 되면 새로운 유니폼을 발표하기 마련이다. 어떤 팀은 정말 멋진 유니폼을 입지만, 어느 구단은 ‘역대 최악’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유니폼 스폰서가 어디냐도 중요하다.

그렇다면 다른 팀보다 ‘개성 넘치는’ 유니폼을 선보인 팀들은 어디가 있을까.

2004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어웨이

못 믿겠지만, 아틀레티코의 어웨이 유니폼이다. 참고로 2004년에 토비 맥과이어가 연기한 ‘스파이더맨2’가 개봉했다.

2004년 아틀레틱 빌바오 홈

옷에 케첩 흘렸니?

2009년 헤타페 홈

유니폼 스폰서의 중요성을 알게 해준 유니폼이다.

1991-1993년 아스널 FC 어웨이

1996년 아르센 벵거 감독이 부임하기 전에 아스널은 저런 유니폼을 입었다.

1993년 헐 시티 AFC

호랑이 로고를 쓰는 팀답게 호피 무늬 유니폼을 채택했다.

1994년 헐 시티 AFC

그다음 해도 같을 줄 몰랐지?

1992ACF 피오렌티나 홈

유니폼은 안 보이고 잘생긴 바티스투타 얼굴만 보인다.

1992년 노리치 시티 FC

계란찜 먹고 싶다.

2014년 쿨투랄 이 데포르티바 레오네사 홈

턱시도를 연상케 하는 유니폼이다.

CD 팔렌시아 2016년 홈

혹시 지금 ‘인체의 신비’ 시간인가요?

[사진 출처=스쿼카, 핀터레스트, 텔레그래프, 레딧, 토크스포츠, 마르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