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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보감: 크로아티아] “중원은 역대급인데” ➃명문 팀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

 

자그레브 다음으로 크로아티아 명문 구단이라고 할 수 있는 팀이다. 스플리트를 연고지로 삼은 하이두크는 통산 6회의 1부 리그 우승과 12회의 준우승을 차지했다. 유고슬라비아 시절에는 통산 9회의 리그 우승을 경험했을 정도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구단이다.

 

라이벌 구단은 자그레브다. 유고슬라비아에서 독립한 이후 자그레브에 밀려 ‘만년 이인자’라는 이미지가 생겼다. 유고슬라비아 시절에는 자그레브와 즈베즈다, 파르티잔과 함께 ‘유고슬라비아 빅4’를 구축했다.

 

이 팀에서 뛰었던 대표적인 선수로는 알렌 보크시치와 다리요 스르나, 요시프 라도셰비치가 있다. 현재 이 팀의 골키퍼인 카를로 레티카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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