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축구 FIFA 월드컵

[월드컵보감: 크로아티아] “중원은 역대급인데” ➃명문 팀

GNK 디나모 자그레브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 최고의 클럽이다. 1911년 수도 자그레브에서 창단한 이 구단은 통산 19회의 1부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유고슬라비아 시절 리그에서 네 번을 우승했다.

 

1991년에 크로아티아가 독립을 선언한 이후 막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자국 최고의 구단으로 성장했다. 라이벌 구단으로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가 있다. 유고슬라비아 시절에는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와 FK 파르티잔 등과 라이벌이었다.

 

크로아티아 최고의 구단답게 자국 최고의 선수들이 뛰었던 팀이기도 하다. 가장 대표적인 선수로 다보르 수케르와 이비차 올리치, 루카 모드리치, 마리오 만주키치, 데얀 로브렌, 마테오 코바시치 등이 있다.

페이지 2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