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축구 카드 뉴스

[카드 뉴스] 풋볼 트라이브 선정: 4월의 아시아 베스트 XI

풋볼 트라이브 10개 에디션 선정, 이달의 아시아 리그 베스트 XI이 돌아왔습니다!

한·일·호주 등 AFC 소속 강호들은 물론, 이란,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보실 수 있는데요.

K리그에서는 누가 풋볼 트라이브 2018년 4월의 아시아 베스트 XI에 뽑혔을까요?

골키퍼: 하야시 타쿠토 (산프레체 히로시마)

이 35살의 골키퍼는 3월에 이어 4월의 풋볼 트라이브 아시아 베스트 XI에 선정되었습니다. 하야시는 4월에 열린 여섯 번의 리그 경기에서 네 번의 클린 시트와 다섯 번의 승리를 기록했는데요. 산프레체 히로시마는 하야시가 쌓아 올린 '벽' 덕에 열두 경기에서 다섯 골만을 허용했습니다.

수비수: 지 시앙 (장쑤 쑤닝)

'원 클럽 맨' 시앙은 팀이 4월에 3승 1무 1패를 기록하는 데 공수 양면으로 공헌했습니다. 이 28살의 선수는 상하이 선화와의 경기에서 특히 빛났는데요, 무려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수비수: 페이만 몬타제리(에스테그랄)

몬타제리는 시즌 후반기 에스테그랄 수비의 핵심 중 한 명입니다. 특히 지난 네 경기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팀의 3승 1무를 이끌었는데요, 그 덕에 에스테그랄도 초반의 부진을 딛고 리그 3위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수비수: 김민재 (전북 현대)

2017년 K리그 최고의 신인 김민재는 2018년에도 그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소속팀 전북은 그 덕에 4월을 무실점으로 마칠 수 있었는데요, 특히 6라운드 'K리그의 레스터 시티' 경남과의 경기에서는 완벽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팀이 4:0 완승을 거두는 데 일조했습니다.

미드필더: 트리스탄 도 (무앙통 유나이티드)

우측 수비수였던 트리스탄 도. 공격형 미드필더로 위치 변경한 후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25살의 선수는 네 경기 연속으로 득점에 성공했는데요, 그 덕분에 팀도 4월을 1승 5무 무패로 마무리했습니다.

미드필더: 도 훙 둥 (하노이 FC)

도 훙 둥은 하노이의 핵심 선수 중 하나로서, 팀의 공격에 깊게 관여하고 있습니다. 하노이는 그 덕에 리그 선두를 유지했을 뿐 아니라, 컵 대회 8강에도 진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미드필더: 이창민 (제주 유나이티드)

2017 K리그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였던 이창민. 올해도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월에는 두 골을 기록하며 제주의 4승 1무 1패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11일 열린 전남전에서 보여준 골은 원정팬을 기쁘게 하기 충분했죠.

미드필더: 라일리 맥그리 (뉴캐슬 제츠)

이 19살의 어린 미드필더는 잊을 수 없는 한 달을 보냈는데요. 센트럴코스 매리너스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8:2 대승을 이끌어낸 맥그리는 멜버른시티와의 4강전에서 환상적인 스콜피온 킥까지 선보이며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공격수: 리코 시만주탁 (페르시자 자카르타)

리코는 4월에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는데요, 그렇다고 경기력을 과소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이 인도네시아의 윙어는 한 달 동안 6개의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그중 5개는 조호르 다룰 타짐과 탐피네스 로버스를 상대로 했던 AFC컵 경기에서 나왔습니다.

풋볼 트라이브 이 달의 아시아 리그 최우수 선수

공격수: 디에고 올리베이라 (FC 도쿄)

이 브라질 공격수는 4월에 열린 여섯 경기에서 일곱 골을 기록하며 리그 최다 득점자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나가이 겐스케와 리그에서 가장 폭발적인 콤비를 이루고 있습니다. 덕분에 FC 도쿄 역시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이어 리그 2위에 오른 상태입니다.

공격수: 니콜라스 '미쿠' 페도르 (벵갈루루)

베네수엘라 출신의 미쿠는 히어로 슈퍼 컵에서 다섯 골을 득점했습니다. 특히 4강 모훈 바간전에서 보여준 해트트릭이 인상적이었죠. 특히나 골 결정력이 인상적인데요, 토너먼트 MVP의 자리는 이미 따 놓은 당상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후보 선수

골키퍼 - 응웬 투안 만 (산나 칸 호아)

수비수 - 후쿠모리 아키토 (콘사도레 삿포로)

미드필더 - 가시와기 요스케 (우라와 레즈)

미드필더 - 진 징다오 (산둥 루넝)

미드필더 - 테리 안토니스 (멜버른 빅토리)

공격수 - 패트릭 크루즈 (파항)

공격수 - 마르쿠스 베리 (알 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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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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