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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보감: 이집트] “우리 파라오, 하고 싶은 거 다 해!” ➄알아두면 나름대로 쓸모 있는 지식들

➀이집트는 이슬람 아랍연맹 나라에서 개방적인 편에 속했다. 그래서 일부 국가로부터 “아랍의 창녀”라고 비판받았다.

 

➁이집트의 인구는 대부분 나일강 유역에 밀집해있다. 이집트 국토의 90% 이상이 사람이 살기가 힘든 땅이다.

 

➂고대 이집트는 가축의 방광과 내장 등을 가공해 원시적 형태의 콘돔을 만들어 사용했다.

 

➃이집트는 이슬람 국가지만, 약 10%의 이집트 국민이 오리엔트 정교회의 분파인 콥트 정교회를 믿는다.

 

➄콥트 교회에서 지키는 성탄절은 1월 7일이고 성탄 40일 전부터 단식을 한다. 또한, 부활절이 오기 전 55일 동안 단식을 한다. 또한, 다수의 콥트 정교회 교우들은 어릴 때부터 예수의 십자가 처형을 기억하는 의미에서, 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신앙과 정체성을 유지하겠다는 뜻에서 손목 안쪽에 하늘색 십자가 문신을 새긴다.

 

➅이집트의 경제는 천연가스 수출과 수에즈 운하 통과료, 그리고 관광 수익이다.

 

➆이집트의 GDP 순위는 44위다. 이는 나이지리아와 남아프리카 공화국 다음으로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다.

 

➇이집트는 이슬람 아랍 동맹국이지만, 리비아와 수단 등 주변 아랍국들과 사이가 좋지 않다. 특히, 리비아는 고대 이집트 때부터 자주 전쟁을 벌였다. 이란과는 1979년 이란 혁명으로 축출된 팔레비 국왕의 입국을 받아줬다는 이유만으로 30여 년 동안 단교 됐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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