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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풋볼 트라이브의 11번째 일원이 되다

풋볼 트라이브 인도 에디션이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I-리그의 모훈 바간 AC는 19세기인 1,889년에 설립됐습니다. 그만큼 축구는 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첫 국가대표팀 경기가 자치령으로 지정된 지 한 해만에 열렸을 정도입니다.

 

인도의 프로 축구 또한 최근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데요, 2013년 AFC컵 준결승 진출자인 이스트 벵갈이 바로 I-리그 소속입니다. 인도 슈퍼리그는 출범 이래 스타 선수의 영입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죠.

 

2017년은 인도 축구에 있어 특히 인상적인 한 해였는데요, 2019 AFC 아시안 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6개 도시에서 진행된 FIFA U-17 월드컵 경기에 130만 명이 넘는 관중이 참석하며 해당 대회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풋볼 트라이브 인도는 국내 리그는 물론 지역 및 대륙 간 경기와 대회를 영어로 다룰 예정입니다. AFC 아시안 컵과 SAFF 스즈키 컵을 맞이할 국가대표팀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겠죠? 인도의 국내축구 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여자축구와 유소년축구 역시 에디션의 주 콘텐츠가 될 것입니다.

 

인도 축구 팬 여러분의 트라이브 합류를 기대합니다.